'어머님 일찍 여의고..'헌재서 낭독된 박근혜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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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하지 않고 서면으로 최후진술을 했는데 '박근혜 자소서' 수준이었다고.

2.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었고(중소기업 특혜)...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힘들어서(최순실)..."

3. "청렴하게 살려고 했고(삼성 뇌물)...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잘 사는 나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했다.(최후진술 마지막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