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레바' 은행 직원 착오로 가압류, 실수직원에게 '전액배상'시킨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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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자 기구하기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승권(25·필명 레바)이 뜬금없이 NH농협은행 계좌압류조치를 당함.

2. 변호사 통해 알아보니 동명이인에 의한 실수였음. NH농협은 말로 무마하려 하고 레바는 모든 피해보상과 항소비까지 다 받아냄.

3. 근데 알고보니 NH농협은 실수를 한 해당 은행 직원에게 전액 배상 물게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