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비서관에 "최순실 선생님께 컨펌받았나요"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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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선생님'이라고 높여 부르는 호칭을 쓴 문자메시지가 발견됨.

2. 나이도 어린 40년지기 친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의아한데, 국정을 논하면서 민간인에게 '컨펌' 받으라고 지시?

3. 상황이 이런데도 검찰은 박 대통령을 피의자가 아닌 그저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