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청와대 민간 사찰' 논란 3줄요약

김태우는 왜 조선일보 취재내용을 첩보로 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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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특감반 김태우(지금은 쫒겨남)가 박근혜 정부때 하던대로 마구잡이 사찰 목록 만들어서 보고함.

2. 이에 특감반장이 '우리 정부에서는 이런 사찰 안한다, 앞으로 이런 첩보 수집하지 마라.' 며 경고.

3. 이후 김태우 비리 저지르다 특감반 쫒겨나고 사찰 목록 폭로, 자유한국당은 '문 정부가 민간인 사찰했다' 며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