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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년 넘게 노동운동에 몸담으며 ‘문전투’라는 별명이 붙은 문성현 위원장마저 요즘 민주노총의 행태에 분노.
2. 과연 이 정부가 대화 테이블에도 마주 앉지 못할 정도로 노동계에 그렇게 적대적인가 묻고싶다.
3. 노동자 이익이 아니라 선명한 대립 구도를 통한 존재 각인이 목표인가,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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