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종북세력에 나라 지키는 소신"…가족 얘기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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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동정심을 공략하며 선처를 호소.

2. 김기춘: "종북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사명으로 한 일이었다, 고통받으신 분들에게 거듭 사죄한다."

3. 김기춘: "늙은 아내와 병석에 누운 아들의 손을 다시 한번 잡아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