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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故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어머니가 그의 비망록을 TV조선에 주었는데, TV조선이 자꾸 숨기려 하고 보도를 제대로 안함.
2. 차라리 JTBC에게 주는게 낫겠다며 JTBC PD와 동행해 TV조선에게서 비망록 돌려받음. (이 과정에서 JTBC PD가 외손자라고 함)
3. 이후 JTBC가 특종을 연일 터뜨리자, TV조선은 '원래 우리한테 준 건데 JTBC PD가 유족이라고 속이고 뺏어갔다.'며 형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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