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조원진, 토론회서 "문재인씨" 호칭 논란…"잘해야 대통령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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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애국당 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이 TV 생중계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반복적으로 "문재인씨"라고 불러 논란.
2. 반면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사용함.
3. 토론회 사회자가 "호칭에 주의해달라"고 요구하자 "대통령으로서 잘해야지 대통령이라고 부른다."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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