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근혜' 재단 복귀 7년만에 '재정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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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정부 이후 각종 정권 특혜를 싹슬이한 영남대학교가 오히려 재정파탄에 이름.

2. 사정을 들여다보니 2009년 박근혜가 재단 복귀한 이후 영남대 인사 과반수가 박근혜 대통령이 꽂아넣은 사람들.

3. 교수들은 엄청난 특혜에도 재정이 파탄난 건 새마을 운동이랑 박정희 사업같은데 돈 써서 그런거 아니냐는 의혹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