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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코하마의 한 병원에서 88세의 할아버지가 사망하였는데 유족의 강력한 이의 제기로 시신을 부검했더니 링겔을 통한 계면활성제 중독사로 밝혀짐.
2. 같은 병실의 다른 사망환자를 무덤에서 꺼내 조사해보니 역시 계면활성제 성분 검출됨.
3. 수사과정에서 이미 몇달 전에 병원의 내부고발이 있었는데 요코하마시청에서 이를 은폐해오고 있었다는게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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