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홍준표 선출에 불만 폭발 "박사모, 최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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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확정되자 박사모 회원들 분노.
2. 박사모 회원들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을 대선 후보로 밀고 있었는데 홍준표 확정 소식에 절망.
3. 박사모들: "투표 기권하자",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이제 홍시도 안 먹을 것", "재판 중인 사람이 양보하지" 등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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