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해경 상황실 서버 수색 말라”…세월호 수사팀에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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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병우가 민정비서관이던 시절, 세월호 수사팀이 해경 상황실 서버를 수색하려는데 우병우가 전화를 걸어서 못하게 막음.
2. 이번 최순실 특검팀도 우 수석의 '전화 외압'사실을 확인하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한다며 수사하겠다고 밝힘.
3. 이건 판례도 있어서 빼박 유죄, 우병우 요건 빠져나가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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