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잡은 간첩 18명, 자국민만 때려잡은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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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첩 잡기를 존립 근거로 내세우는 국정원의 실적은 10년동안 18명밖에 안됨. (경찰의 1/3 수준)
2. 국정원은 지난 10년간 혈세로 정권 비판 인사를 불법 사찰이나 관제 데모 조작에 더 열을 올렸다는 비판.
3. 하라는 대공수사는 안하고 '간첩 대신 자국민 잡는 국정원'이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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